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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이들은 놀다가 친구를 때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관을 다니면서 아이가 친구를 때렸다고 자주 연락이 오거나 놀이터에서 늘 친구를 때리는 아이라면 엄마들은 고민하게 됩니다. 자꾸 친구를 때리는 아이 어떻게 훈육하면 효과적일까요??

1.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어린아이들의 경우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법이 아직 서툽니다. 그래서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행동으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공격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는 꼭 속상한 마음을 말로 바꿔 표현하는 법을 꼭 알려주세요. " 친구야. 내가 가지고 놀고 있었으니깐 기다려줘"와 같이 옆에서 부모가 말로 바꿔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2. 스트레스를 해소할 놀이를 함께해주세요.

집에서 신문지 찢기나 베개싸움같이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놀이로 접근해주세요.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거나 감정적으로 억 울려있을 때 공격적인 행동이 나올 수 있으니 신체적인 놀이나 인형이나 공던지기와 같은 놀이로 내재된 공격성을 해소해주세요.

3. 신체적인 벌로 훈육하지 말아 주세요.

아이가 다른 아이를 때렸다고 양육자가 같이 신체적으로 훈육 주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이러한 방법은 아이도 다른 사람을 신체적으로 때려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고 강자가 약자를 힘으로 다스려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4.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세요.

아이들의 행동에는 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존재합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세요. "어떠한 점 때문에 네가 속상하겠구나. 하지만 그럴 땐 이렇게 표현하면 친구가 너의 마음을 잘 이해할 거야. 때리는 행동은 안되는 거야."
하고 공감 후 안 되는 행동을 알려주세요. 이러한 과정은 한 번에 고쳐지진 않기 때문에 반복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다툼을 통해 서로 돈독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자라기 합니다. 하지만 지혜롭게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현명하게 이겨내도록 양육자가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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